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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출신 대학생에 ‘희망의 등불’

마사회, 3천56명에 56억원 장학금 전달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한국마사회 경마수익금이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경마수익금을 주된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은 금년 1학기 농어촌희망 장학금으로 대학생 3천56명에게 56억원의 장학금을 전달<사진>, 농어촌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이다. 

농어촌희망재단의 장학금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국장학재단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장학재단이며, 농어업 인재양성과 농어업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농어촌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농어촌희망재단의 금년 1학기 대학 장학생 선발에는 예년보다 훨씬  많은 전국 216개 대학에서 9천명의 대학생이 신청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3천56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번 1학기에 50명이상 장학금을 지원받은 대학도 경상대학교를 비롯하여 13개 대학이나 된다.

농어촌희망재단 박상윤 사무총장은 “농어촌희망재단은 장차 우리 농어촌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양성과 농어업인의 자녀교육비 경감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동시에 다양한 복지·문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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