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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 안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한다

횡성축협, 전국주부교실중앙회와 현장점검 업무협약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횡성축협한우가 친환경 안전 축산물임을 소비자단체가 직접 점검토록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 제고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횡성축협은 이를 위해 지난 20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횡성군지회와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사진>을 맺었다.
이에 따라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횡성군지회는 본격적인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생산안정성 현장점검 업무에 들어갔다.
횡성축협은 그동안 사육농가의 생산안전성을 자체적으로 점검해 왔다. 횡성축협은 친환경장려금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까지 12억3천200만원을 투입, 친환경 축산과 함께 생산 안전성을 점검해왔던 것이다.
따라서 이번 소비자 단체와 업무 협약을 통한 소비자의 생산 안전성 점검은 횡성축협한우의 명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횡성축협은 소비자의 생산 안전성 점검 사업으로 2억4천7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매월 400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축사소독 사항, 가축음수 청결, 축사환경, 사육밀도, 항생잔류 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토록 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전국 주부교실중앙회 횡성군지회 홍근표 회장은 “전국의 주부들을 대표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철저하게 점검하여, 국가명품인증 1호 횡성축협한우가 쾌적한 환경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명재 횡성축협조합장은 “이번 친환경 안전축산물 점검 업무협약으로 횡성축협한우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제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관계유도,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과 동물복지 증진 및 소비자 단체와 함께 친환경 축산물에 대한 신뢰 증대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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