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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설 선물은 한우고기로’

[축산신문 신정훈·김길호 기자]



정부 부처·지자체·100대 기업에 협조 요청

농식품부·농협 한우소비 촉진활동 두팔 걷어


올 설에는 한우고기를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부와 농협이 하락한 산지 소 값을 반영한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내놨기 때문이다. 농협은 안심한우 판매 가격을 1.5kg 정육세트 5만1천원에서부터 등심 3kg 등심세트 22만4천원으로 책정했다. 할인율이 최저 25%(등심)에서 최고 38%(꼬리세트)다. 따라서 이번 설 한우고기 선물 캠페인은 상당한 성과가 예상된다. 특히 정부와 농협은 이 같은 한우고기 선물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실시했던 ‘한우고기 설 선물 캠페인’이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중앙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는 물론 100대기업까지 소비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위기의 한우 산업, 그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한우 고기 소비 확대다. 때문에 정부와 농협의 이 같은 소비 대책에 기대하는 바 크다. 그러나 이 같은 정부나 농협의 대책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한우인들 모두가 한우 홍보대사로 나서서 우리 이웃이 한우고기 설 선물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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