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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등급제, 양록산업 선진화 위해 시급”

양록협 등급제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서 밝혀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녹용품질등급제 정착은 양록산업 선진화 선결과제다.
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지난 1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녹용품질등급제 도입 및 정착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사진>를 가졌다.
강준수 회장은 “최대 소비시장을 확보한 우리 양록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녹용등급제의 도입 및 정착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연구과제를 맡은 대덕바이오의 성창근 교수는 “녹용은 부분별로 영양성분이 다르고, 가공 방법에 따라 영양소가 모두 다르다. 이를 소비자들에게 명확히 구별토록 하는 것이 녹용품질등급제의 핵심”이라며 “이미 뉴질랜드에서는 녹용등급제를 시행하면서 선진화된 유통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는 우리 한국시장을 겨냥한 것이며, 우리도 하루빨리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사슴결핵문제에 대한 협회의 입장을 정했다. 현재 현장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PPD방식의 검사법은 부작용이 많아 농가들이 수용하기 어려운 만큼 우선 보상금 상향조정을 요구하고, 비교적 검사방법이 간단한 ELISA방식의 검사를 요구키로 입장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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