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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제 표준농가 지정…방역 전문인력 육성 시급

경기지역서 열린 ‘축산 선진화’ 순회 토론회서 제기

[축산신문 ■의정부=김길호 기자]
 
농식품부는 지난 7일 경기 제 2청사에서 지자체 공무원 및 축산인들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지역순회 토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축산관련 지자체 공무원과 축산인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창범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축산업을 선진화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모두가 기본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노수현 과장의 주재로 이어진 토론회에서 정부 정책에 따라 살처분한 농가들은 현재 정부가 생각하고 있는 보상기준으로는 살처분 전 규모의 축산진입이 불가능하다며 현실적인 보상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농가들은 정부가 실시하고자하는 하는 축산업 허가제의 경우 각 지역별로 표준 농가를 지정해 활용하는 것과 각 기초지자체(시군)마다 방역담당 전문 공무원이 없기 때문에 방역담당 전문 직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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