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은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농연회관 5층 강당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 및 제15대 중앙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
한농연은 5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실시된 회장 선거에서 경북도연합회장을 지낸 김준봉 후보가 최고 득표로 중앙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준봉 신임 회장은 “한농연의 농업인 권익 보호운동의 틀을 바꾸어 협치 농정을 강화하고 아울러 회원 및 지역 조직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한농연을 읍면 단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1월1일부터이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는 지난 6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장정옥 현 회장(사진 오른쪽)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홍미희 현 경북도연합회장과 이명숙 현 전남도연합회장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