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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美 돈육 생산 증가 1/4분기까지 지속

미 농무부, 작년 6~8월 자돈증가…평균 산자수도 늘어

[축산신문 도영경 기자]
미국 내 모돈 두수와 돼지 사육농가의 번식의지 상승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올 1분기까지 돼지고기 생산량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 농무부(USDA) 산하 농업통계청(NASS)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를 기준으로 미국의 돼지 총사육두수는 약6천4백60만두로 전년동기 및 지난해 2/4분기에 비해서 3% 증가했다.
모돈사육두수는 약 6백14만두로 전년동기대비 1%, 2/4분기 대비 약간 증가했으며 비육돈은 약 5천8백50만두로 전년동기 2/4분기 대비 3% 가량 증가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의 새끼돼지 생산두수는 약 2천7천50만두로 최근 2년간 평균대비 4% 증가했고, 기간 중 새끼돼지를 낳은 모돈은 전체 모돈의 49%에 해당하며 평균 산자수는 9.19마리로 작년 동기의 9.11마리에 비해 약간 증가했다.
이 보고서는 미국의 돼지사육농가들은 지난 9월에서 11월까지 약 2백96만두의 모돈을 통해 자돈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및 2005년 동기간의 실제 자돈 생산두수 대비 각각 1%, 2%씩 지속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2008년 2월까지는 전년동기대비 또는 2년전동기대비 각각 1%와 4% 증가한 약 2백94만두의 모돈에 의한 자돈생산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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