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양봉협회, 수천만원 ‘세금 폭탄’

‘대도시 진입따른 과세’로 5천160만원 부과

양봉협회(회장 전기현)가 전혀 뜻밖의 세금 폭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제2축산회관으로 이주해온 생산자 단체는 모두 5곳. 문제는 바로 서울 같은 대도시의 경우 서울 관할구역내로 사무실이나 주거지를 옮길 경우 ‘대도시 진입에 따른 과세’가 부과된다는 사실이다. 수원에 사무실이 있었던 양봉협회가 이에 해당.
양봉협회는 이로 인해 서초구청으로부터 5천160여만원의 세금폭탄을 맞았다. 예외규정은 있지만 양봉협회 같이 사단법인 생산자 단체에 대해서는 세부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아 협회는 현재 서초구청과 의견조율을 펼치는 한편, 농림부 측에도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양봉협회 관계자는 “사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생산자단체에 대도시 짐입에 따른 과세를 물리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