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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 지자체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 도입 준비 분주

내년도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전면도입을 앞두고 전국 각 지자체가 이에 대한 준비로 분주하다.
경남지역의 경우 내년 하반기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전면시행에 대비해 올해 진주시, 의령군, 거창군 등을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지역에 포함키로 했다.
경남도는 이들 지역에 사육중인 3만6천220두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전산등록을 마쳐 7월부터 소비자들이 구입 시에 이들 소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은 이미 남해화전한우와 하동 솔잎한우 브랜드, 함천 황토한우브랜드, 김해지역 등 6만6천 여두에 대해 이미 이력추적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북 정읍지역도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구축 시범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사육두수 중 1만 여두에 대한 전산등록을 마칠 계획이다.
정읍은 이를 위해 한우협회 소속 5백여 농가와 축협, 가공장 등의 협의체를 구성하고 오는 4월부터 농가와 관계기관의 홍보는 물론 귀표부착과 전산등록을 실시해 올 7월까지 1만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할 방침이다. 아울러 나머지 3만 여두에 대한 전산등록도 올해 말까지는 마칠 계획이다.
관계자는 “정읍지역의 이력추적시스템 도입은 ‘단풍미인한우 브랜드’와 연계해 정읍지역 한우산업이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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