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영천축산농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6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수 조합장과 최재열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브랜드 결산 및 사양관리 기술교육<사진>을 가졌다.
김진수 조합장은 “우리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회원이 생산한 영천별빛한우가 시간이 지날수록 품질과 맛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영천시와 영천축산농협이 브랜드 회원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사양관리 기술교육도 브랜드 농가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브랜드 활동 현황과 브랜드 회원의 사례발표 및 한우사양관리 기술교육순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는 브랜드 선도회원인 채희락 농가의 우수사례발표에 이어 김점현 DMA대표의 한우사양관리 기술교육이 진행됐다.
영천별빛한우 브랜드는 지난 2019년도 7월부터 영천시와 영천축산농협이 공동으로 발족하여 지금까지 6년째 한우브랜드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천축산농협 조합원 340명 조합원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우수하고 품질좋은 고급 한우를 생산해 오고 있다.
이처럼 영천별빛한우가 발족되어 장족의 발전을 하고 있는 것은 영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영천시의 각종행사에 영천별빛한우를 참여하게 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물로 영천별빛한우의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한우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한 원동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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