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고성축협은 셀프식당 운영, 우수성 알려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해변 일원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24회 고성통일 명태축제’에서 강원한우 소비촉진 행사<사진>가 큰 인기를 끌었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협회 회원 농가들이 참여해 축제기간 동안 매일 2회 강원한우 무료시식을 진행했다.
관람객들은 오전과 오후에 각각 제공된 등심과 불고기 무료시식을 통해 강원한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강원 고성축협(조합장 송명근)도 행사장 내 셀프식당을 운영하며, 관내 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에게 강원한우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30~40%의 할인판매를 실시해 저렴하고 신선한 강원한우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송명근 조합장은 기대 이상의 성황에 만족감을 표하며, “축협과 강원한우의 홍보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김상민 사무국장은 “행사를 총괄하며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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