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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둔갑 차단…원산지 관리강화키로

제주양돈농협, 농관원 제주지원과 실무회의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8월 26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한종현)을 방문해 실무회의<사진>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외 5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한종현 지원장 외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다른 지역 이분도체 돼지고기 반입을 허용한 이후 원산지 둔갑 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양돈농가의 우려가 현실이 된 만큼 ‘타 지역산이 제주산으로’ ‘수입산이 제주산으로’ 거짓 표시돼 부정 유통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개최됐다.
한종현 지원장은 “도내 유명 음식점을 일제 단속했고, 일부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 오늘 제주양돈농협과 실무회의를 갖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에 관해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추석을 맞이해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통해 제주양돈농가가 생산한 고품질 돼지고기에 대한 신뢰를 굳건히 지키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하고 맛있는 제주 돼지고기 품질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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