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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협, ‘올 케어 어린송아지’ 출시

사육기간 단축, 증체 효율 높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출시 기념 내달까지 10% 할인

 

양주축협 배합사료공장(본부장 박찬준)은 송아지의 초기 성장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 ‘올-케어 어린송아지’사료<사진>를 지난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한우사육 중 이유부터 중송아지 단계까지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사육기간 단축에 승패를 좌우하는 만큼, 최근 한우가격 폭락 등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에 출시된 ‘올-케어 어린송아지’사료는 사육기간을 단축하면서도 증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사료라는 점에서 축산농가에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양주축협 사료공장의 자문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은정식 박사가 네델란드 프로비미사의 5세대 선진기술을 과감하게 접목하여, 개량된 한우 성장 모델을 적용하고 기능성 텍스춰 가공원료를 사용하여 반추위 융모 및 용적발달과 과산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배합비를 설계하는 등 글로벌 어린동물 영양기술이 도입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양주축협 사료의 한 관계자는 “한우 육종 농가를 비롯한 핵심 고객 농장 8곳에서 실험을 진행하는 등 약 1년여 간의 준비기간과 사양실험을 통해 성장기 어린송아지에서 많이 나타나는 과식성 설사의 획기적 개선, 반추위와 골격 위주의 성장 극대화로 생후 6개월령에 200kg 이상을 거뜬하게 달성하는 좋은 결과를 확인했다”며 신제품 출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후광 조합장은 “‘올-케어 어린송아지’는 번식 농장에는 건강한 우량 송아지를, 비육 농장에는 최고의 출하성적을 가져다줄 수 있는 건강한 밑소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한우가격 폭락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시기 우리 축산 농가들이 최고의 성적과 수익을 창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축협은 ‘올-케어 어린송아지’ 사료 출시 기념으로 지난 2일부터 6월30일까지 2개월간 해당 제품에 대해 10%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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