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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축종별 전 신제품에 ‘반세기’ 역사와 비전을 담다

팜스코, 창립 50주년 맞아 대대적 캠페인 전개

  • 등록 2023.03.02 10:29:02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을 위한 설계”…성공 예감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2월 27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2023 1st Campaign : Big Step to Next 50’를 실시 <사진>했다. 

이달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의 포부가 담겨 있다. 고물가와 환율 상승으로 생산비는 지속해서 증가하며 축산업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고객과 생산성의 큰 도약(Big Step)을 함께 하여 No.1 파트너로 자리매김한 그동안의 50년처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미래를 설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영철 마케팅실장은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종별 다양한 플랜을 제시, 축종별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성적의 큰 향상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과 꾸준히 함께하겠다는 팜스코의 캠페인이 주목된다.


■ 양돈

정영철 실장은 “한돈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장의 손익분기 돈가를 낮춰 불황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로 탈바꿈해야 한다”며 연간모돈당이유두수(PSY)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이유체중을 함께 향상시켜 이유 후 육성률과 사료요구율까지 향상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축산과학연구소 최영조 박사는 연간 모돈당 이유체중 200kg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PSY 30두를 달성하면서도 이유체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윈맥스30플러스’ 모돈 및 대용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 특징으로 생시체중이 미달되는 IUGR(Intra Uterine Growth Restriction) 자돈은 감소시키고, 복당 생시체중은 증가시키며, 분만 시간을 줄임으로써 사산 두수도 줄여 연간 모돈당 이유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기술을 알렸다.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환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환경 관리 포인트를 짚어 주며, 환경 관리의 차이로 농장의 성적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농장에서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 축우

축우 캠페인을 주관한 손민기 축우PM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도축 두수의 급격한 증가로 공급이 과잉되어 시세가 대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전히 생산비가 높은 상황에서, 올해 농가의 수익성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지만, 팜스코 ‘슈프림’ 프로그램을 접목, 우수한 생산성을 거둔 농가들은 불황 속에서도 수익성 있는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한우 자가 배합 농가를 위한 전용 사료인 ‘맥스나인 핏’과 ‘맥스나인 코어’를 소개했다. ‘맥스나인 핏’과 ‘맥스나인 코어’는 자가 배합 농장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하여 농산부산물의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핵심적인 기술을 농축 공급, 자가 TMR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설계했다는 것.

이어 조일엽 축우전략사업부장은 용도별차등가격제로의 변경 등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낙농 시장 상황을 진단하며, 유생산성을 높이고 번식성적을 개선하여 효율적인 경영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낙농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2세 경영인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경영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새롭게 런칭하는 팜스코 ‘카우지오’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낙농의 스마트 솔루션을 제시했다.


■ 양계

이창도 양계PM은 지난 2022년 산란 실용계 병아리의 분양 수수가 월평균 400만수 이상의 많은 숫자가 분양, 그 영향으로 인해 향후 산란계 전체 사육 수수의 증가로 이어져 난가시황을 어둡게 내다봤다. 

또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AI와 소모성 질병으로 인해 농가의 생산성은 악화하고 있으며 생산성을 올리는 방법만이 어려운 시기를 돌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PM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신육종 변화에 맞춰 설계한 ‘골드탑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골드탑 시리즈’ 제품은 육성기 체중과 균일도 관리가 가장 중요한 핵심 사양 관리인 만큼 육성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농가의 성패가 달린 점을 강조하며 ‘골드탑 시리즈’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PM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농장과 함께 생산성을 올릴 수 있도록 TAC 활동은 물론 교육 훈련 강화를 통해 농가에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올해 양계팀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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