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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축협, 사업실적 1조원 시대 ‘활짝'

사업별 전문화 통한 내실 강화 주효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2년 연속 당기손익 20억 달성 ‘순항’

한우 암소비육 지원사업 추진 계획


원주축협이 조합 창립 이후 처음으로 사업실적 1조원 시대를 열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사업량 성장과 2년 연속 당기손익 20억원 이상을 달성한 뜻깊은 한해를 만들었다. 

신용사업에서는 상호금융 예수금 5천60억원, 대출금 4천111억원을 달성해 중앙회로부터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과 대출금 4천억원 달성탑을 동시에 수여 받게 됐다. 

원주축협의 성장은 신용사업에 그치지 않고 경제사업량 또한 1천억원을 돌파한 1천53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1958년 조합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원주축협은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2023년에는 새로운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별 전문화를 통한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특히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축산지원 업무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우산업 위기 극복과 농가 어려움 해소를 위해 한우 암소 비육 (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우선 한우 암소 감축사업의 일환으로 조합 자체적으로 암송아지 200두를 매입해 한우암소 비육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조합 사료 이용 농가 중 미경산우, 5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대상으로 최대 2천두(농가당 최대 10두, 지원금 20만원/두)까지 한우 암소 출하장려금 지원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원주축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한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인 역할 수행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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