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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강원도 소 결핵병 청정화 농장 인증 사업 ‘순항’

동물위생시험소, 2025년까지 50호 목표…올해 43호 인증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서종억)는 2022년도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추진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제 2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소 결핵병은 마이코박테리움 보비스(Mycobacterium bovis)가 원인체로 소 및 사람에게도 감염되는 만성소모성 질병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가 도 내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구축으로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2014년 8호로 시작됐으며, 올해 43호가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농장은 소 결핵병 검진(2회) 및 소독·위생·사양관리 실태 점검 등의 엄격한 검증을 거쳐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소 결핵병 검사 면제, 인증현판 및 유방염 치료 물품 등을 지원받는다.
서종억 소장은 “9년째 추진 중인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는 목표인 ‘2025년까지 50호 인증’ 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나, 지속적인 사업 보완·강화 및 철저한 추진으로 농가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청정강원 축산물 공급, 더 나아가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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