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순 원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985년 국내 유일의 축산전문지로 창간되어 현재까지 독자들과 동고동락해온 축산신문이 올해 창간 37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산신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전염병 발생, 개방 조치 등 축산업계에 중요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축산인을 대변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이러한 축산신문의 역할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새롭게 수립한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의 혁신성장 동반자’와도 뜻을 같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축산업이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우뚝 서고, 축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축산신문과 농정원은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축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제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창간 3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지속적인 발전으로 지난 37년의 역사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문으로 국민들에게 오래 사랑받는 언론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