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사회서 준비상황 점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4일 이사회를 갖고 각종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오는 11일 서울역에서 개최될 ‘축산 생존권 사수 총 궐기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축산물 할당관세 수입 및 증량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민생안정 대책의 폐해를 국민들에게 정확히 알리기 위해 양돈농가들의 참여를 최대한 독려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김삼주)가 주관하는 이번 궐기대회에는 약 1만여명의 축산농가들이 참여. 정부의 축산물 무관세 수입 정책을 규탄하는 한편 사료값 지원 대책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