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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F, 벌꿀 원료보다 소분 단계 신선도 지표 돼야”

벌꿀등급제 판정 기준 토론회서 강조돼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국산 벌꿀등급제 조기 정착을 통해 소비 촉진과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한 ‘벌꿀등급제 등급판정 기준 토론회’<사진>가 한국벌꿀산업유통협회(회장 최규혁) 주관으로 지난 7월 29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는 한상미 농촌진흥청 양봉생태 과장, 한상훈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사무관, 박인선 축산물품질평가원 과장,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윤관로 한봉협회장, 김정빈 양봉협회 전무와 유통협회 임원 및 벌꿀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규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벌꿀등급제 시범사업이 9년째 표류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벌꿀 등급제가 과연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어떤 기준에 의해 실시하고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유통업체도 많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유통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원활한 벌꿀등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 중인 ‘벌꿀등급제’ 관련 벌꿀 등급판정 세부 기준을 일원화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대다수 참석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마련한 등급판정 기준에 따라 벌꿀 등급이 결정된다. 벌꿀은 보관 기간과 온도 변화에 따라 신선도의 지표가 되는 HMF(히드록시메틸푸르푸랄)가 높은 수밖에 없다”며 “벌꿀등급제는 벌꿀 원료보다 완제품(소분) 단계에서 신선도 지표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HMF는 식품의 처리, 가공 또는 저장 중에 생성되는 화합물로 품질 저하의 지표가 되는 성분으로 벌꿀을 많이 가열하거나 오랜 기간 보존해도 수치가 자연적으로 올라간다. 이에 벌꿀의 신선도를 평가하고 등급을 분류하는 척도로 이용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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