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원주 치악산한우의 우수성을 이어가고 생산기술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원주축협이 개최한 ‘2022년 치악산한우 최고 경영대학’ 입학식<사진>이 지난 6월 23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치악산한우 최고 경영대학’은 2020년 제1기 교육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은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어 2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치악산한우 최고 경영대학’은 2개월(6월 23일~8월 25일) 과정으로 총 50여 명이 입학했으며 농장 경영관리, 한우사양관리,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한우번식과 번식우 관리, 선진지 견학, 개량의 이해와 방법, 사료 생산과 급여·활용, 한우질병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신동훈 원주축협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사육에 있어 한층 더 발전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교육생들끼리 서로 화합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조창휘 원주시의원, 이상선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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