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7 (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성양행(대표 김수)은 지난 17일 충남 논산에 있는 본사에서 창립 43주년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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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최윤재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GMO로 만들어진 축산물, 알고 있나요? 미래를 책임질 식품? 최근 실험실에서 세포 배양을 통해 만들어진 우유와 계란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소위 ‘소 없는 우유’, ‘닭 없는 달걀’이라는 이름으로 환경을 오염시키고 비윤리적인 가축 사육을 대신한다는 장점을 내세운다. 혹자는 ‘비건’ 유행과 맞물리며 미래 시장 가능성이 더 높은 산업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이들 제품들을 만드는 공정은 GMO를 만드는 세포공학 기술과 유사하다. 세포배양 우유의 경우 케이신 단백질 또는 유청 단백질과 같은 우유 단백질을 생성하는 유전자를 합성하여 주입한 미생물을 배양시켜 만든다. 세포배양 계란 역시 닭의 난관 상피세포를 분리, 그로부터 합성한 특정 계란 단백질의 유전자를 효모 또는 곰팡이에 삽입해 배양하여 만들어낸다. 세포배양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실험실에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통해 인위적으로 조작이 가능하므로 각 목적에 맞게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작업 또한 가능하다. 계란의 경우 흰자에 해당하는 오브알부민 같은 단백질만 따로 분리 생산하여 만들기도 하고, 필요한 기능에 맞추어 거품을 더 잘 나게 한다든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내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가 지난 5일 한우 암소 200여 마리를 강원도 평창 대관령 해발 900m 초지에 방목했다. 한우연구소는 해마다 풀의 생육이 왕성해지는 6월초 연구 목적으로 사육하고 있는 한우 암소를 방목하고 있다. 번식용 한우 암소를 방목하면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할 수 있어 번식 장애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앞으로 약 5개월간 초지에서 생활을 하는 암소들은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10월 말경 다시 축사로 돌아가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종별 사육현장 ‘젊은피’ 수혈 못해 인력난 허덕 65세 이상 고령농 절반 육박…‘농촌 소멸’ 가속화 폐업 따른 농가수 감소 지속…특수산업 전락 우려 신규 진출 원활케…제도적·환경적 특단책 시급 축산업의 고령화가 심각 수준에 도달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축산농가 가운데 65세 이상이 절반에 육박할 정도로 ‘초고령화’ 시대에 이미 진입했지만 후계인력 확보는 극히 부진한 게 한국 축산의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다. 한우만 해도 후계인력 확보는 일부 대규모 농장에 국한된 이야기일 뿐이다. 상당수가 ‘대물림’을 포기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한우 사육 진출을 꾀하는 ‘새로운 피’ 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이는 곧 50두 미만 사육규모의 한우농가 감소세가 가속화 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2년 한 해에만 50두 규모 미만 농가 중 2천여 농가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낙농현장도 그 흐름은 대동소이 하다. 지난 2년새 300호 이상이 폐업하며 2022년말 현재 4천605호로 낙농가가 급감했다. 게다가 목장주 가운데 60~70대 이상의 비중이 매년 높아지며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지만 20~30대의 이른바 ‘젊은피’는 10% 까지 줄어든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주양·이하 경남농협)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26일 창원시 사파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동보원(원장 유성애) 가족을 창원 NC파크로 초청, 우리 축산물 나눔 및 프로야구 관람 행사<사진>를 나눔축산운동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농협이 3년 연속 나눔축산운동 전국평가 1위를 달성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남농협 경남축산사업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실시한 행사로, 2021년에 이어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NC 다이노스에서도 동보원 가족들의 편안한 야구 관람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의 일환으로 스카이박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이준걸)은 지난 5월 31일 제주지원 청사에서 제주도, 축산진흥원, 제주대학교, 생산자협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주산 말고기 소비 및 우수성 홍보 운영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 협의회에서는 2023년도 제주산 말고기 홍보사업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제주산 말고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요리 경연대회와 시식회를 통한 말고기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준걸 지원장은 “말고기 등급제도 홍보와 고품질 제주산 말고기 소비 홍보 강화로 말산업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연합사료(대표조합장 배용석)는 지난 5월 25일 의왕시 소재 뜰안채 청계점에서 이사회<사진>를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한민섭 영업부본부장으로부터 업무 현황과 원료 시황 및 환율 전망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안양연합사료는 올해 18만톤을 생산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말 5만8천299톤을 생산 판매했다. 축종별 판매현황을 보면 양계사료 2천754톤으로 4.7%, 양돈사료 9천999톤으로 17.2%, 낙농사료 1만1천827톤으로 20.3%, 비육사료 3만1천141톤으로 53.4%, 기타 2천578톤으로 4.4%를 판매했다. 포장별로는 지대 1만8천354톤으로 31.5%, 벌크 3만9천945톤으로 68.5%를 차지하고 있다. 형태별로는 가루사료가 2만429톤으로 35.0%, 펠렛사료가 1만3천6톤으로 22.3%, 후레이크사료가 2만4천438톤으로 41.9%. 크럼블사료가 427톤으로 0.7%를 차지했다. 현재 안양연합사료에는 이천축협·아산축협·인천강화옹진축협·양평축협·여주축협·용인축협·상주축협·포천축협·안성축협·당진낙농축협·논산계룡축협·안양축협 등 12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배용석 조합장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매년 5월 지역 노인 초청 보양식 대접 청풍명월한우클러스터 전문식당 청풍다감(대표 김인수)은 5월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청주시 율량·사천동에 거주하는 노인 100여 명을 초청해 갈비탕과 과일, 떡 등 음식을 제공하는 나눔축산운동<사진>을 실천했다. 김인수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 5월이면 어려운 지역노인들을 초청해 청풍명월한우 갈비탕 보양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인수 대표는 “물가가 많이 오르고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이 있지만 매년 5월이 되면 어르신들이 자꾸 생각나 작은 정성이나마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품질 한돈 생산, 체계화된 컨설팅 조직 구축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자체 브랜드인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각종 국내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여세를 몰아 이번에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을 수상<사진>하며 국내 대표적인 한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5월 24일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3 고객사랑브랜드대상’ 한돈 부문에서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에 4년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6일 고객사랑ㅂ랜드 대상 수상에 이은 또 한번의 쾌거이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우리 모두의 건강’이라는 가치를 담아 2006년 야심 차게 출시한 ‘포크빌포도먹은돼지’는 출시 이래 17년이 지난 현재 최정상의 한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포크빌포도먹은돼지’가 이렇게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브랜드계열화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소비자를 우선으로 하는 품질관리에 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브랜드계열화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최소 2~3년 동안 컨설팅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브랜드계열화 농가로서 자질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탄탄한 현장 노하우·진취적 리더십 정평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5월 25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산학협력으로 지역농협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등 각 단체 여성리더 및 여성복지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스피치 지도사 자격증 과정 외 다양한 교양과정이 함께 운영되며,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또한 공감과 소통하는 리더십 외 ESG 경영, 농촌기본소득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과정들이 포함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홍경래 본부장은 “어떠한 역할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여성들이기에 늘 존경하며, 더욱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유연한 사고와 여성리더의 역량을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리더와 여성복지담당자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000년 노인도우미 교육과정으로 시작해 24년째 다양한 내용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300여 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한 경기농협만의 특색사업으로 운영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이하 경기농협)는 지난 5월 25일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와 산학협력으로 지역농협 여성이사, 여성대의원 등 각 단체 여성리더 및 여성복지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과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입학식<사진>을 개최했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번 여성리더 아카데미 과정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한 스피치 지도사 자격증 과정 외 다양한 교양과정이 함께 운영되며, 여성복지담당자 직무역량 향상과정 또한 공감과 소통하는 리더십 외 ESG 경영, 농촌기본소득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과정들이 포함돼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홍경래 본부장은 “어떠한 역할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 여성들이기에 늘 존경하며, 더욱이 이번 교육을 통해 유연한 사고와 여성리더의 역량을 키워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리더와 여성복지담당자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2000년 노인도우미 교육과정으로 시작해 24년째 다양한 내용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300여 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한 경기농협만의 특색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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