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 조합원인 정승수·최병옥 부부가 지난 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6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사진>했다.
새농민상을 수상한 정승수·최병옥 부부는 지난 2000년에 귀농해 축산업과 수도작을 병행하고 있는 복합 영농인이다.
전남 영광군 염산면 소재 오동한우농장에서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타 농가 및 후계농업인들에게 전수하는 등 관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선도농업인이다.
이강운 조합장은 “새농민상을 수상한 정씨 부부가 앞으로도 생산비 상승 및 규제강화 등 힘든 축산업 현실에서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축산인들의 권익신장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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