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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원 새농민상 수상

최영현·이경자 부부, 35년 경력 선도낙농인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농협중앙회 이사)의 조합원인 최영현·이경자 부부가 과학영농실천과 고품질의 우유생산으로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사진>했다.  

충남 서천군 마산면에서 라궁목장을 경영하는 최영현 조합원은 35년간 선진낙농 구현과 고품질의 원유생산으로 낙농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낙농인이다.

특히 2001년부터 자체 TMR배합비를 만들어 자가 TMR을 급여, 항상 일정한 산유량과 고품질의 원유 생산으로 안정적인 낙농경영을 해오고 있다.

특히 축분발효기를 설치해서 냄새 저감과 해충 발생 감소로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완전 건조된 퇴비를 축사에 재사용해서 연간 1천300만원의 톱밥구입비를 절감하고 있다.

 최영현·이경자 부부는 각종 조합사업을 전이용해 조합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민과 함께하는 낙농경영으로 지역주민과 낙농인이 상생하는 낙농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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