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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계란시장 불안정

국내, 소모성 질병 피해, 예상보다 심각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국외, 고병원성 AI 지속 발생…수급 차질


전 세계의 계란시장이 불안한 상황이다.

국내의 경우 농가의 질병 피해가 예상보다 심각,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있어 산지 시세가 강보합세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에 따르면 이달 중순 계란 전품목의 가격이 구당 9원씩 올라 현재 품목별로 147~179원을 기록 중이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소모성 질병에 의한 농가 피해가 예상외라 현재 사육수수로만 보면 물량이 남아야 할 상황인데 실제로는 부족하다”며 “또 생산비도 지속 상승, 시세의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 시장은 고병원성 AI의 피해가 크다. 문제는 이같은 여파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연간 약 1천톤 내외의 난백분말(신선란 250만개분)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관계자는 “현 상태로면 2분기내 국내 재고가 모두 소진된다. 수입이 거의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당장 공급절벽을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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