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전반 우수성 인정…상호금융 1조7천억 달성탑 ‘겹경사’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이 2021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무려 5년 연속으로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수상 조합에 이름을 올리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 2018년과 2019년엔 2년 연속 최우수 조합에 선정되기도 했다.
협동조합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매김 해온 농협중앙회 업적평가는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과 경제 등 한해 살림살이를 객관적으로 평가, 개량화를 통해 합산한 점수를 토대로 최우수 조합을 가리게 된다. 매출과 수익, 조합 건전성 등 모든면에서 경영성과가 크지 않으면 결코 상위순위 조합의 대열에 합류할 수 없다.
그만큼 서경양돈농협은 매년 경영실적 뿐 만 아니라 조합원을 비롯한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면에서 대내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의 5년 연속 수상은 조합원과 고객들의 성원에,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1일 상호금융대출금 1조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21년 4월 상호금융대출금 1조 5천억원을 돌파한 후 약 1년만에 2천억원이 증가하는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