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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피엔씨연구소 “동물복지 축산물 확대, 객관적인 정보제공 필수”

“동물복지 축산물 소비자 인식 확대”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동물복지 축산물의 차별화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를 마련하고 객관적인 품질특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시장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최근 ‘동물복지 축산물의 품질차별화 및 품질인증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현재 국내 축산업에서 동물복지 농장 제도가 정착하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 것이다.
연구를 주관한 (주)정피엔씨연구소는 최종보고서를 통해 “동물복지 축산의 확대를 위해서 동물복지 축산물의 품질차별화 및 품질인증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들에게 더욱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과학적인 근거 마련은 물론 국내 여건 및 소비자 중심의 동물복지 기준 개선안을 제시하고 동물복지 축산물의 안전성 홍보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피엔씨연구소는 또한 “일반농장과 동물복지 농장의 사육 환경에 따라 실질적으로 농장 동물이 받는 스트레스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의 생산단계 스트레스 지표를 분석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동물복지 축산물의 판별기술 개발을 통해 현재 유통되고 있는 동물복지 축산물을 자세히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물복지 축산의 확대를 통해 국내 축산물의 인지도를 끌어 올리며 차별화된 시장 구축으로 동물복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확대시키고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동물복지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과학적 근거 마련이 필수”라고 조언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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