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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정액 생산·가금 종축 복원 큰 기여”

축산원 김성우 연구사, 과학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영예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 축종별 동결정액 생산과 가금 종축 복원 및 수정란 대량 생산 기술이 제55회 과학의 날 맞이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복돋워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받은 포상은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7점 등 총 9점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성우 연구사<사진>가 진행한 가축 동결정액 생산, 가금 종축 복원 및 수정란 대량 생산 기술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우 연구사는 가축 유전자원 생산 및 보존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지난 28년간 축산분야의 연구에 헌신해 왔다. 이번 축종별 동결정액 생산, 가금 종축 복원 및 수정란 대량 생산 기술은 기술혁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국립축산과학원 조상래 연구사 등 6명이 실시한 한우 암소 개량을 위한 초음파 유도 생체난자 채취(OPU) 수정란 생산체계 확립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조남준 국장은 “농업기술과 정보기술을 융·복합한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농업과학 기술이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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