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한돈 소비 촉진을 뒷받침 해줄 전문가들이 선정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채미가에서 축산, 의학, 식품·요리, 홍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15인을 ‘2022년 한돈 명예홍보대사’ 로 위촉했다.
올해는 맛집 탐방, 캠핑 열풍 등 소비자 트렌드에 발맞춰 숙성 돼지고기의 대중화를 이끈 제주 유명 음식점 ‘숙성도’의 송민규 대표, 개그계의 대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방송인 이용식,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캠핑요리 전문 유튜버 ‘캠핑한끼(김종훈)’ 등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돈자조금의 주요 행사 참여는 물론 언론 기고·인터뷰 등을 통한 자문, 콘텐츠 협업 등 한돈의 긍정 이미지 확산 및 소비촉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 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두루 갖춘 분들을 한돈 명예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기분”이라며 “한돈 명예홍보대사분들이 큰 활약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한돈의 위상과 가치를 알리고, 한돈 농가 및 한돈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