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신화식 지회장 재선출…새 임원진 구성

낙농육우협 충북도지회 정총 개최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신화식)는 지난 9일 충북낙협 치즈체험관 회의실에서 오종권 충북낙협장, 시군 낙우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1년도 결산 및 2022년도 사업계획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가 만료된 임원선거를 실시해 신화식 현 지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부회장에는 이용옥·정헌모, 감사에 박상목·오낙진, 사무국장에 박노준 씨가 선출됐다. 
이날 신화식 지회장은 “지금의 낙농산업은 각종 악재들로 인해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특히 최근 정부는 일방적인 낙농 제도개선을 강행하려 한다”며 “우리 도지회는 충북 낙농가들의 단단한 결집력을 통해 이에 맞서며 생산현장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저를 믿고 만장일치로 재추대해줘 감사하다”며 “충북 낙농가들의 권익 증진과 충북 낙농산업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종권 조합장은 “고곡가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앞으로 조사료를 자가생산하지 못하면 농가 경영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여기 계신 낙농 지도자들이 낙농현장에 조사료 자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