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동일·민병진 기자]
다음달 말이면 회장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이 두 단체는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오는 2월 22일 열리는 대의원 총회에서 차기 회장 및 이사, 감사 등을 선출할 계획이다. 협회는 선거 준비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지난 13일 마쳤으며, 선관위원장은 윤여창 고문이 맡았다.
현재 3~4명의 출마자가 차기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경선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회장 임기는 4년.
■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도 이승호 회장의 임기가 2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오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단을 선출하기 위한 대의원 총회 일정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의원 총회 날짜는 2월 말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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