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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국 초지 면적 3만2천88ha…전년대비 168ha 감소

농식품부, 지난해 관리실태 조사 결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지난해 전국 초지 면적이 전년 대비 168ha 감소한 3만2천388ha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3일 발표한 ‘2021년 초지관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료작물 재배, 가축 사양 등의 목적으로 조성된 신규 초지는 82ha였으며, 초지전용‧산림 환원 등으로 제외된 초지는 250ha였다. 전국 초지 면적은 농어업용지, 각종 개발사업, 산림 환원 등에 의한 전용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도별로 분석했을 때 제주도가 1만5천637ha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초지를 보유하고 있었다. 전체의 48%에 해당하는 수치다.

제주도에 이어 강원(5천21ha), 충남(2천487ha), 전남(1천932ha) 순으로 나타났다. 초지면적이 가장 많이 감소한 강원도의 경우 이용가능성 없는 초지를 임야로 환원한 조치가 주요 사유로 파악됐다.

초지 이용현황을 형태별로 보면 초지의 절반 수준인 1만6천6ha가 방목 초지로 활용되고 있었으며, 사료작물포(5천899ha), 축사‧부대시설(996ha) 순으로 조사됐다.

현재 미이용되고 있는 초지는 9천486ha로 전년 대비 324ha 증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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