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은 지난 10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제1차 이사회’<사진>를 개최하고 업계의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제8차 의사록 보고에 이어 상정된 안건으로는 ▲2021년도 결산(안) 심의를 비롯해 ▲2022년도 사업계획(안)및 22년도 예산(안) 심의 ▲2021년도 자조금 납부 우수지회 및 지부 선정 ▲지부장과 대의원 인준 심의 ▲제20대 감사 보궐선거 선거인 인준 승인 ▲사탕무설탕 검출기기(HRMS) 도입 ▲정관 외 각종 규정 개정안 등 당면 현안들을 집중 토의했다.
윤화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임인년 새해를 맞아 첫 이사회를 진행하는 만큼, 더욱 발전적이고 원활한 회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김정빈 전무는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49차 정기총회 및 감사 선거를 위한 서면개최 회신율이 지난 1월 6일 기준 73.9% 보였다며, 이중 찬성 556부(97.2%), 반대 13부(2.3%), 무효 3부(0.5%) 등으로 찬성 비율이 97.2%에 달한다고 이사회에 보고했다. 이로서 제49차 정기총회와 감사 보궐선거는 서면으로 개최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