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편의점 기업(GS 리테일, BGF 리테일)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유실‧유기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거나 입양할 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전국 2만2천개 편의점 매장에 제공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입양 안내 리플릿(30천부), 강아지 의류‧핀버튼(9백개), 반려동물 배변봉투(2만7천 개), 캠페인 포스터(2만1천부)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12월 중에는 입양 홍보활동에 참여한 880명 SNS 서포터즈 중 우수 서포터 50명을 선정해 강아지 겨울의류(패딩)를 증정키로 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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