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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한돈협회 이민영 신임 충북도협의회장

“한돈인 스스로 혁신…환경 조성에 역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양돈 질병 청정화·생산비 절감 역점

소통 기반 현장고충 해결 가교역할 충실


“어려운 시기에 충북 한돈산업 발전을 이끌어야 할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시군지부장들과 긴밀한 소통, 협력을 통해 한돈산업 발전과 농가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민영 회장은 “작금의 한돈산업은 냄새, 퇴비부숙도 처리, ASF 등 각종 질병, 사료값 인상 등의 당면문제로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협의회는 앞으로 충북 한돈인들이 마음 편히 양돈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중앙회에 전달하는 등 현장의 각종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 소통에 힘쓰며 특히, 냄새 문제 해결과 악성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친환경, 청정충북 구현을 위해 한돈인 스스로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한돈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도에도 적극 동참해 궁극적으로는 지역민,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한돈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시군지부장들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는 이민영 회장은 한돈협회 청주시 지부장, 청주시 축산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서 1986년부터 광암농장을 경영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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