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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서울우유, 종이팩 회수 활성화로 탄소 줄인다

환경부·8개 기관업체와 업무협약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환경부와 서울우유 등 9개 기관업체가 ESG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자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0일 매일유업 회의실에서 서울우유 등 8개 업체와 종이팩 회수재활용률을 점검하고 종이팩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택배를 활용해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종이팩 회수 재활용률을 제고키로 했다. 
현재 국내 종이팩 회수재활용률이 해마다 하락하고 있다. 특히 멸균팩의 회수재활용률이 저조한 상황인 만큼 이번 협약에 따라 종이팩 재활용 방안의 다각화를 강조하며 일반팩(살균팩) 뿐만 아니라 멸균팩까지 회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우유의 경우 택배를 활용한 종이팩 재활용의 새로운 방안을 고려해 회수율이 저조한 멸균팩 제품의 2차 포장재 인쇄, 인쇄물 첨부, SNS와 온라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종이팩 회수 활성화 방안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박준구 생산기술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하고 참여토록 종이팩 회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안내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중심 경영을 강화하고자 환경보호에 앞장선 지속가능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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