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심금섭 연암대학교 축산계열 교수와 이준길 북부유전자 대표가 한국 양돈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김태봉)는 제22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로 연구 및 관련산업 부문에 심금섭 교수<사진 오른쪽>를, 생산자부문에 이준길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
심금섭 교수는 국내 돼지 인공수정 보급 확대에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많은 양돈 전문 후계자를 양성, 국내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이준길 대표는 악성 전염병 피해 감소와 극복을 위해 방역시설 기준을 제시하고 위생적인 정액을 생산 보급,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한돈협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이 후원하는 한국양돈대상 수상식은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0회 전국양돈 세미나를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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