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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화상 수상한 안양축협>어려운 축산 여건 딛고 도시지역 이점 살려 상생 가치 창출

7개시 무대로…축산인 권익 증진·지역사회 발전 기여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2030년 사업물량 4조원·순익 100억원 달성 비전 수립

지역사회 곳곳 나눔·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이 농협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안양축협은 지난 2010년 7월에도 총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11년 만에 총화상을 수상한 안양축협은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아 수상함으로써 의미가 더욱 크다.

안양축협은 축산인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이 그 어느 조합보다 우수했다는 평이다.

총화상은 농협이 창립기념일에 전국의 범농협 전체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인화단결, 사회공헌, 친절봉사, 사업추진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협발전에 공이 지대한 농·축협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총화상은 전국 139개 축협 중 도시형 조합은 안양축협, 농촌형 조합은 영암축협, 업종조합은 서울경기양돈농협이 받았다.

이번 총화상은 지난 2019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간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안양축협은 올 3월 조합 신용사업 물량 증가에 따라 본점 신용영업장을 안양지점으로 분리(환코드 분리)하여 독립채산제를 지향함으로써 사업 담당 부문별 경영성과를 명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선진적인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신용사업을 총괄하는 금융사업본부를 설립했다.

안양축협은 1983년 6월 금융업무를 취급한 이후 2017년 예수금 1조원 달성, 2019년 대출금 1조원 달성, 2019년 상호금융대상 그룹 장려상 수상, 2019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 수상, 2020년 상호금융대상 그룹 최우수, 2020년 종합업적평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8월 말 현재 상호금융 예수금 1조4천380억원, 대출금 1조2천920억원을 나타냈다.

또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경영실태평가 1등급 달성은 물론 클린뱅크 인증을 받는 등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안양축협은 건전재무구조를 위해 리스크 및 자금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한 경영관리 능력 및 경영계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경기도 안양시를 중심으로 광명, 시흥, 의왕, 군포, 안산, 과천시 등 7개 시를 지역으로 이뤄진 도시형 축협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금융기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사료공장과 유통사업장을 보유, 생산과 육질 관리부터 가공과 유통 전반까지 축산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조합원의 양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양축협은 지역사회의 공헌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더불어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 및 장학금 전달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조합원 602명, 대의원 70명, 임원 12명, 직원 24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양축농가는 602명으로 한우 6천666두, 육우 378두, 젖소 2천28두, 돼지 2만410두, 산란계 4만7천620수, 육계 8만1천500수를 사육하고 있다.

안양축협은 새로운 비전 ‘함께 더하는 가치, 같이 나누는 행복’을 수립하고 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전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로서 조합원의 권익 보호 및 협동조합 가치를 증대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2030년도에는 순익 100억원 달성, 물량 4조원 달성, 전국업적평가 1위 조합, 전국조합원 환원 사업 1위 조합의 반열에 당당하게 서겠다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8월 말 현재 안양축협은 경제사업 1천321억9천300만원으로 이중 구매사업 206억6천400만원, 판매사업 568억700만원, 사료사업 502억7천800만원, 마트사업 43억2천100만원이다. 신용사업은 2조7천233억8천100만원이며 이중 예수금 1조4천380억원, 대출금 1조2천827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5억3천100만원이다. 또 보험료는 85억7천90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탄탄한 사업을 바탕으로 한 안양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소득증대를 위해 가축 인공수정 정액 대금 지원, 한우 종축등록비 및 친자확인사업비 지원, 친환경인증 심사 및 수질검사비 지원, 가축 출하 운송료 지원, 가축 발굽 삭제비 지원, 양축 조합원 계통출하 수수료 지원, 자가 인공수정 액체질소 충전비 지원, 가축 폐사축 렌더링비 지원, 양축농가 톱밥 지원, 축분처리운송비 지원,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양축 조합원 헬퍼 지원, 퇴비부숙도 검사료 지원, 조합원 수의 진료비 지원 등 활발한 조합원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손연식 조합장은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해 무엇보다 기쁘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양축 조합원들이 양축을 하는데 있어 든든한 동반자 및 울타리 역할 수행과 지역사회 및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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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


‘도시형조합 일번지’ 위상 확인 계기

직원 모두 “하면 된다” 자신감 얻어


“농협 최고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 직원들이 그만큼 열심히 해주었기에 가능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안양축협이 전국 최고의 복지조합이 되도록 임기 중 최선을 다하겠다.”
손연식 조합장은 “이번 총화상 수상이 안양축협의 2030년도 비전 달성에 비타민이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원들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총화상 수상의 가장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손 조합장은 취임 때부터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고, ‘언제라도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남보다 잘하자고 한 것에 직원들이 함께 해줘 이번 총화상을 받을 수 있었던 촉매제가 된 것 같다”며 직원들에게 공을 돌렸다.
“안양축협은 안양시를 중심으로 광명, 시흥, 의왕, 군포, 안산, 과천 등 수도권 7개 시로 이뤄진 도시형 축협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하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손 조합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사회 봉사활동 전개,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며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금융교육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체계적인 계획과 효율적인 경영을 펼치고 우리 조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확고한 자신감과 목표를 갖고 성실하게 업무에 매진하면 안양축협이 충분히 전국 최고의 복지·선진 축협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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