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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엄지섭 전 상무

조합직원 출신 첫 상임이사 타이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엄지섭 포천축협 전 관리상무<사진>가 포천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돼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갔다.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 13일 상임이사 선거를 통해 엄지섭 전 상무를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수도권 코로나19 방역대책 4단계 격상에 따라 이번 선거는 5곳의 포천축협 각 지점에서 선거를 실시한 후 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선거인수 56명 중 54명이 투표에 참여해 압도적 지지로 엄지섭 상무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이번 엄 상임이사의 선출은 포천축협 상임이사 중 첫 조합직원 출신 상임이사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엄지섭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1년 7월 14일부터 2023년 7월 13일까지 2년간이다. 
엄 이사는 1965년생으로 89년 포천축협에 입사해 미트빌사업단장, 신용상무, 관리상무를 거쳐 이번에 상임이사에 선출됐다.
양기원 조합장은 “조합의 전문 경영을 맡을 상임이사에 처음으로 조합의 직원 출신이 선출됐다. 그만큼 포천축협에 대해 많이 알고 조합원들과 친숙해 조합경영을 잘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의원들의 선택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엄 이사는 “양기원 조합장을 보필하며 내실 있는 경영과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경인지역 최고의 축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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