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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양봉농협, 김운철 상임이사 연임

1대 상임감사에 김찬 씨 선출…4대 사외이사에 황선옥 씨 재임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회 임시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제8대 상임이사, 1대 상임감사, 4대 사외이사 선출에 관한 의안을 상정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의원 찬반투표를 통해 진행됐다.

선거 결과 한국양봉농협 제8대 상임이사에는 김운철 현 상임이사가 연임되었으며, 김운철 상임이사는 한국양봉농협에서 경영 전반을 담당하며, 깨우친 노하우를 통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한 상황별 대처 및 경영 능력이 탁월하여 양봉농협 8년 임기 중 신용사업 규모 180% 성장과 함께 3조원을 달성과 함께 서울 관내 19개 농협 중 점포당 신용사업 물량 및 생산성 1위 농협으로 성장시켜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이외도 새롭게 선출된 제1대 상임감사에는 농협중앙회 서울검사국장을 지낸 김찬 전 국장이 선임됐다. 김찬 신임감사는 컨설팅 지도 감사를 통한 경영성과 창출에 도움을 주는 감사와 기본에 충실한 엄정한 감사를 통해 복무기강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일등 청렴농협 구현을 약속했다.

아울러 제4대 사외이사에는 현재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인 황선옥 사외이사가 연임되었으며, 황선옥 사외이사는 도농 협력 및 식품 안전 등 소비자 문제와 권리 확보에 앞장서는 소비자 문제 전문가로서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는 양봉농협을 구현하기 위한 역할과 포부를 내세워 양봉산업 및 천연꿀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한편 김용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되는 벌꿀 흉작 상황속에서 새롭게 선출된 당선인들의 뛰어난 역량 발휘를 기대한다면서, 밀원수 확보 중요성에 대한 강조와 더불어 벌꿀 수매에 대한 향후 계획과 함께 조합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운철 상임이사는 당선 소감으로 조합과 구성원을 정확히 진단하고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여 안전한 사업기반을 확립하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조합원과 소통을 통한 상생하는 1등 농협을 만들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재임에 성공한 김운철 상임이사는 광주대학 금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0년 농협에 첫발을 내디딘 후 지난 2001년부터 축산물판매사업소, 축산경제기획실 등을 거쳐 서울축산물공판장장, 대전충남우유농협 상임이사와 양봉농협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임기는 오는 71일부터 2023630일까지 2년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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