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강원도 평창군 소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키우는 한우 암소 300마리가 올해 처음으로 방목됐다. 이번에 한우가 방목된 260ha 면적의 초지에는 영양 가치가 높은 티모시·톨페스큐·레드클로버·캔터키블루그라스 등 다양한 목초가 자라고 있다. 한우연구소는 조성된 방목초지를 구역별로 나누어 순서대로 차례차례 이동시키는 윤환방목을 실시, 초지의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는 10월말 경 다시 축사로 돌아갈 예정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