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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재가입 제도적 장치 마련을”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서 문제점 지적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재가입 사례 증가 불구 기준 없어 혼선


조합원 탈퇴 후 조합원 재가입이 늘면서 재가입에 대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최근 일선 조합에서 일부 조합원이 조합원을 탈퇴한 후 얼마 되지않아 다시 재가입을 하고 있으나 이렇다 할 재가입에 따른 기준이나 제도가 없어 조합과 조합원 간에 문제 발생 여지가 있는 상황이다.   

조합원 탈퇴 후 재가입 문제는 지난 17일 열린 제2차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사진>에서 공식 제기됐다.

이날 조합장들은 조합원 재가입 문제에 대해 협의를 통해 재가입에 따른 제도적 장치가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제만 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은 “재가입에 따른 기준 등을 조속히 마련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정부 차원에서 재가입에 따른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조합원을 탈퇴하면 출자금도 동시에 빠져나가 조합사업을 추진하는데 출자금 확대가 절실한 조합으로서는 조합사업 추진에 영향을 입을 수밖에 없어 조합원 탈퇴는 반가운 일이 아니다. 

특히 조합원을 탈퇴하고 재가입하는 사례가 늘어나면 조합은 급격한 출자금 감소로 인해 신규사업을 비롯해 조합사업 추진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어 조합원 탈퇴와 재가입을 규정하는 정부 차원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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