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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멧돼지 서식밀도부터 파악해야”

한돈협, 영월ASF 관련 실효적 방역대책 거듭 촉구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저감목표 제시를…광역수렵장·포획단 확대 운영도


강원 영월 양돈장의  ASF 발생과 관련, 양돈업계가 실효적인 야생멧돼지 방역대책을 정부에 거듭 요구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최근 자체적으로 마련한 야생멧돼지 ASF 예방대책을 환경부에 전달하고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번 영월 양돈장의 ASF 역시 야생멧돼지에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따른 것이다.
양돈장 ASF는 지난 2020년 10월9일 화천에서 발생한 이후 8개월간 추가 발생이 없었다. 반면 야생 멧돼지 발생은 1천404건에 달하고 있는 상황. 아무리 농가 차원의 차단방역이 잘 이뤄진다고 해도 ASF 위험은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게 한돈협회의 지적이다.
따라서 야생멧돼지 개체수 저감이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한돈협회는 이를위해 ASF중점방역관리지구 등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에 대한 멧돼지 서식 밀도 현황파악 및 저감 목표 제시를 우선 요구했다.
이를토대로 광역수렵장과 경기도 포획단 확대 및 운영 기간 연장, 중점방역관리지구 및 영월 인접지역 멧돼지 저감 및 폐사체 수거 등 보다 실질적인 멧돼지 서식 밀도 저감 대책이 전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지역단위·농장 주변 멧돼지 차단 울타리 조속한 설치도 요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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