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AI 진단 역량 평가 결과 '모두 적합'

검역본부, 전국 가축방역기관 대상 정도관리 실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4월 7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검사법에 대한 상반기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도관리는 AI 상시예찰의 유전자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 지자체 가축방역기관(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본·지소 포함 총 38개소)을 대상으로 했다.
실시간 유전자진단법(rRT-PCR)을 평가하고 그중 AI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기관(12개소)에 대해서는 항체검사법(HI)을 평가항목으로 추가했다.
대상 기관에 항원·혈청 시료를 각 6점씩 배부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실시간유전자진단법은 전 기관 양‧음성 판정이 모두 정확했다. 각 기관에 공통으로 배부된 시료의 결과값 표준점수(Z-score)도 허용 범위(±2) 내로 나타났다.
다만 평균값을 기준으로 볼 때 타 기관에 비해 결과값의 편차가 크게 나타난 2개 기관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검출 민감도를 개선했다.
항체검사법 평가에서도 참여 기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 검사 항목에서는 불일치 결과가 확인돼 해당기관 현장 방문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이윤정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장은 “앞으로도 AI 검사역량을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검증해 AI 상시예찰과 검사체계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