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축산현장의 냄새민원이 점차 늘어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축산농가들의 지속적인 냄새저감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삶의 질’ 을 최고의 가치로 하는 국민들의 눈높이는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있는 게 현실.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은 이에 따라 나무심기 지원을 통해 조합원 농장의 냄새저감 노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부터는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의 ‘깨끗한 축산농장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 과 연계, 올해는 4월까지 1천580그루를 심었다. 서경양돈농협은 방취림 조성사업에 더 많은 조합원들의 참여가 이뤄지도록 유도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양돈산업 실현을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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