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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우유 권장

우유 속 라이소자임·락토페인 면역력 강화 도움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일교차가 큰 기후가 이어지면서 면역력 보강을 위한 식품으로 우유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아침저녁으로 크게 벌어진 일교차 때문에 우리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며, 특히 환절기 면역력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우유를 꼽았다. 
우유 속 단백질은 면역 세포의 원료가 되며,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라이소자임과 락토페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기 때문이다.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가수분해해 세균을 사멸시키며, 락토페린은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몸의 면역력을 높여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면역세포의 원료는 단백질로, 노령층에서의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육 감소증을 유발하고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면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며 “우유의 단백질에는 양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 증진 작용, 장내 비피더스 증식 작용, 백혈구 기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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