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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농가 반발에도 계란 수입 고수하는 정부

물가관계차관회의서 내달에도 수입 방침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계란 관련업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계란 수입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일 기재부는 제9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하며 5월에도 지속적으로 계란을 수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이달 중 계란 2천500만 개+α를 수입하겠다고 밝힌데 이어 내달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을 수입하겠다고 밝힌 것. 다만 살처분을 시행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서두르겠다는 발표도 함께 했지만, 현재 정부와 살처분 농가간의 보상금 관련 협의가 지연되고 있어 일선현장에서는 실효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계란 수입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살처분 보상관련 협의가 지지부진해 농가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상황이 장기화 될 경우 농가들이 강경투쟁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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