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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

고창군, 양봉산업 경쟁력 높인다

올해 농가 지원사업에 3억4천만원 투입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전북 고창군이 관내 양봉산업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기자재 5종, 구제 약품 3종과 면역증강제 지원에 3억4천만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는 이상기온에 의해 천연벌꿀 생산량이 급감해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컸던 한해였다. 이에 군은 양봉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양봉농가에 필요한 기자재와 구제약품 지원에 나섰다.
위생적인 고품질 꿀의 생산량 증대를 위해 벌통, 유채화분, 꿀 보관통, 말벌포획기, 소초광 등 5종의 기자재와 건강한 벌무리(봉군)를 육성하고, 꿀벌 질병예방을 위해 꿀벌 면역증강제와 응애류,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등 3종의 약품을 공급했다.
한편, 공익적 가치를 지닌 꿀벌을 보호·관리하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꿀벌 30군 이상 양봉농가 161호에 대해 지난해 8월부터 양봉농가 등록을 실시해 106호를 등록했고, 올해 상반기까지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양봉산업은 꿀벌 사육을 통한 양봉산물 생산을 통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화분매개를 통한 생태계보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만큼,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양봉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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