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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정책연, 치즈 구매자 85%, 국산 선호

소비 행태 설문 결과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선호 이유 “안전하고 믿을 수 있어서”


소비자들이 국산치즈에 대해 높은 선호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우유·유제품 소비행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1천명의 소비자 중 35.3%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즈를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치즈 구매자 중 84.8%는 국산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선호 이유로는 ‘신뢰도와 안전성’이 50.5%로 가장 높았으며, ‘국산제품을 선호해서’, ‘국내소비활성화를 위해서’(16.9%),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해서’(15.5%)가 그 뒤를 이었다. 

이렇듯 치즈는 이제 우리 식탁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식재료로, 국산치즈에 대한 인식도 개선됐지만, 실제로 소비자가 국산이라고 믿고 먹는 치즈가 온전히 국산원유로 만들어진 제품인지는 확인이 필요한 문제다.  

소비자들 중 일부는 국내 제조사가 출시한 치즈 제품을 국산 원유로 가공한 것으로 인식하는 성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국내 유업체에서 생산한 백색시유는 일반적으로 국산이라는 것을 인지하기에 굳이 원산지나 K-MILK마크를 확인하지 않고 구매하는 경향을 갖고 있는데, 이것이 치즈를 구매할 때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치즈의 경우는 다르다.

우리나라의 경우 치즈 생산량 중 가공치즈가 차지하는 비율은 90%에 육박하는데, 상당수의 제품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외산치즈를 주원료로 만들어지고 있다. 제조사 확인만으론 ‘100% 국산치즈'인지 분간해 내기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신선함과  안전성 등이 강점인 국산치즈가 소비자들에게 올바르게 소비되기 위해서는 국산치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홍보·교육 마케팅과, 온라인 채널이나 전문 판매점 확대 등의 판매처 확대가 필요하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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