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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신임 시·도지회장에게 듣는다 / 양봉협회 경기도지회 김선희 지회장

양봉산물 ‘안전한 먹거리’ 알리기 역점…양봉 아카데미·여성분과위원회 신설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풍부한 경험, 폭넓은 인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권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국내 양봉업계 최초로 여성 지도자로 당당히 우뚝 선, 김선희 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장은 앞으로 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양봉업은 우리 스스로가 소비자들로부터 불만과 불신을 초래해왔다는 김 지회장은 “이러한 불신을 회복하는 방법은 결국 우리 스스로가 생산한 양봉산물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라는 기존의 믿음과 신뢰를 줘야 하는데, 이에 대한 업계의 노력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된다”며 “현재의 품질검사 기능을 더욱 확대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봉농가 등록과 관련해 등록기준에 부합하지 못한 농가 중에도 전업농가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김 지회장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권 안으로 안착시키는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 또한 양봉농가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정부 지원사업도 이에 걸맞게 자동화 시설을 포함한 기반시설 확충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이 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지회장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자리에 ‘양봉 아카데미교육장’을 조성하여, 꿀샘식물(밀원수) 산책로, 양봉 교육장, 양봉 체험장, 화분매개 체험장, 인재 양성, 벌꿀 판매장 등 양봉 체험과 문화 공간을 아우르는 ‘양봉산업의 허브’ 기능을 갖춘 수도권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지회장은 “최근 여성들의 양봉업 진출이 많이 늘고 있다.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보호할 여성분과위원회 신설의 필요성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어, 양봉협회 산하에 ‘여성분과위원회’를 조직화하여 출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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