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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양봉산업 공익 증진…복합밀원 제도화 촉구

이개호 위원장, 임농복합경영 SDGs 달성방안 온라인 토론회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전북 김제·부안),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지난 1월 29일 ‘임농복합경영 SDGs 달성방안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한네덜란드대사관과 자연환경국민신탁 꿀벌살리기캠페인네트워크가 주관한 행사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5회 세계산림총회의 주요 의제인 SDGs(지속가능 발전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달성을 위한 정책실현수단인 임농복합경영(agroforestry)을 주제로 국내 유관기관의 현황과 제안의 시너지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 WFC 세계산림총회준비기획단 박정호 의제전문관과 Rob Busink 네덜란드 농업자연식품품질부 선임정책관, 국립산림과학원 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이 국제 임농복합경영의 시사점과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하는 밀원수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 참고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 산림정책과 하경수 과장과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강호진 농무관, 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부 민경택 연구위원, 국립인천대학교 생명공학부 이승호 교수, 소백산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 김원택 상임이사, 꿀벌살리기캠페인 네트워크 이순주 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각 단체에서 추진 중인 임농복합경영 관련 사례를 소개하며 토론을 진행했다.
꿀벌살리기캠페인 네트워크 이순주 단장은 특히 “현재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현실과 생태계 보존과 회복에 대한 공익아이콘으로서의 꿀벌의 가치가 크다”며 “필수적인 복합밀원을 조성하기 위해 산림청 관할 식물상과 농작물 밀원을 결합한 복합밀원자원의 제도화와 신규 등록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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